꿈 · 용기 · 도전    Guideposts    2017 / 12




Cover Story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어린 시절 아빠가 엄마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고 깨달은 것은 포장이 전혀 특별하지 않아도 그 안에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담겨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베들레헴의 말구유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도 그랬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준비하신 선물도 그럴지 모른다. 혹시 볼품없다고, 대수로워 보이지 않는다고 뜯어 보지 않은 선물이 있는가? 어쩌면 그 선물의 발신인은 하나님일지도 모른다.


                                          December, 2017

                         

Light Your Way


Homemade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he feared this would be her last Christmas.
A GUIDEPOSTS family classic from 1982


ELLA RUTH RETTIG Joshua, Texas

엘라 루스 레티그 텍사스 주 조슈아


여기까지가 내가 계획한 연극이었다. 극이 끝났는데도 우리 중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 이 추운, 어두운 헛간에서 하나님의 따뜻한 임재를 느꼈다.


  Where did I get the idea of a family Christmas 1pageant? I don’t really know. All I can say is that when the idea came to me, I felt that I might never see Christmas again.


  It was June. I’d just gone through major cancer surgery that hadn’t been fully successful. Once a month I would travel 250 miles to Houston for 2chemotherapy, and returning home I felt sick to death.


  The days were long. My husband, Gene, is a telephone repairman, and we live on a hilltop in the farm country of central Texas. It’s beautiful country, but I had no energy to go out in it. I’d just sit by the window and watch our horse loping from the barn to the shade of the mulberry tree. I’d lost my appetite and my hair, but, worst of all, at times I was too sick to care whether or not I got well.


  
족 크리스마스 야외극이란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었을까? 정말로 모르겠다. 그 생각이 떠오른 것은 내가 크리스마스를 다시는 맞이하지 못할 거라고 느낄 무렵이었다는 것밖에 말할 수 없다.


  6월의 어느 날이었다. 나는 암 수술을 막 받았으나 완전히 성공적이진 못했다. 한 달에 한 번, 나는 화학요법을 받으러 휴스턴까지 250마일을 여행하곤 했다. 집으로 돌아오면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길었다. 내 남편 진은 전화 수리공이고 우리는 중부 텍사스 농장 지역의 언덕 꼭대기에 살고 있다. 아름다운 시골 마을이지만 나는 집 밖으로 나갈 에너지가 없었다. 그저 창가에 앉아 우리 말이 헛간에서 오디나무 그늘까 지 천천히 달리는 것을 바라보곤 했다. 나는 이제 식욕과 머리카락을 잃었고, 무엇보다 최악은 때로 너무 아파서 내가 나아지고 있는지 아닌지 신경 쓸 여력도 없다는 것이었다.


번역 이진경


--- 이후 내용은 2017년 12월호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