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lent Prayer
Lord, how could you do this to my little boy?
DANITA LASHELLE JONES Madison, Alabama
절대 혼자가 아니야
주여, 어찌하여 이 조그만 아이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다니타 라셸 존스 앨라배마 주 매디슨
I’ve always considered myself the sort of person who gets things done?a mom, wife, playwright and worship manager at our church. Need a drama for church on Sabbath? No problem. One of my kids up all night with a flu bug? I can handle that. Husband’s job takes him out of town for a week? We’ll manage. No challenge is too big for me as long as I depend on my “call and answer” relationship with God. I’ve always called on God. There was a time, though, when I thought he’d stopped answering.
It started when I was expecting twins. My husband, Paul, and I had two children
나는 항상 나 스스로를 무슨 일이든 척척 해 내는 슈퍼우먼이라고 생각했다. 엄마로, 아내로, 극작가로, 그리고 교회에서는 찬양 인도자로 내 모든 역할에 충실했으니까. 안식일 기념 예배를 위해 연극이 필요하다면? 그쯤은 문제도 아니다. 우리 애가 독감에 걸려 밤새 잠을 못 이룬다면? 그 또한 감당할 수 있다. 남편이 일주일 동안 출장을 가게 된다면? 그것도 끄덕없다. 하나님께 간청하고, 응답 받으며 살아온 나로서는 하나님과 그러한 관계 속에서 어떤 역경도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었다. 언제나 하나님께 의지해 온 나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생각은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을 때 처음 들기 시작했다. 내 남편 폴과 나에게는 이미 두 명의 아이가 있었다. 첫째 에단은 만 다섯 살이었고 둘째 레이나는 첫돌이 지났다. 아무래도 쌍둥이는 힘이 두 배로 들 터였다. 하지만 기쁨 역시 두 배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나에게는 기도라는 든든한 기둥이 있으니까. 그러던 중 임신 32주 차에 양수가 터졌다.